한중 우호 협력을 위한 ‘한중친선의 밤’, 서울에서 성황리 개최“ 中韩亲善之夜”,闪耀中韩友谊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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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협회와 주한국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중 친선의 밤’ 행사가 주한국 중국대사관 팡쿤(方坤) 대리대사, 이종걸 한중문화협회장, 뤄유전(羅悠真) 중화해외연의회 상무이사 등 한중 문화,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팡쿤 대리대사는 축사를 통해 중한 수교 32년 동안, 양국 각 분야에서의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국민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하였고, 11월 중국의 한국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한 이후 한국인의 중국여행 이 급증하였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역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중한 관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며 양국이 함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2025년 을사년 뱀띠 해를 맞이하여 중한 관계의 발전과 한중문화협회의 더 큰 성과와 건승을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종걸 한중문화협회장은 1943년 항일전쟁 시기 충칭에서 설립된 한중문화협회는 한중 간 경제교류의 산실이었고 양국 간의 견고하고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한중 양국은 함께 도전에 맞서 우호 교류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중문화협회의 설립 정신을 되살려, 앞으로 한중친선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중친선의 밤’에 초청 인사로 참석한 명지대학교 도성희 교수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한중의 영화 합작은 국제정세 및 한중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일종의 축약 현상으로 얼어붙었던 약 8년간의 양국 관계를 풀 수 있는새로운 비전과 도전이라고 전했으며, 한중문화협회는 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과 한중포럼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한중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위한 가교가 되기위해 문화, 경제, 교육 분야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과 ‘신사와 아가씨’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오아랜(박예슬)과 배우박종진의 감미로운 색스폰 연주와 뮤지컬 배우 이유겸,배우 배도완 등 다양한 출연진의 축하공연을 통해 ‘한중친선의 밤’을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경제 교류의 장으로만들었다.

辞旧迎新之际,由中国驻韩国大使馆和韩中文化协会共同主办的“中韩亲善之夜”活动在首尔白凡金九纪念馆举行。(剩余692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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